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마침내 리그 2호 골이자 시즌 5호 골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버쿠젠은 25일(한국시각) 새벽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를 맞은 가운데 손흥민은 선제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1-0 승리로 인도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전반 33분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 힐버트의 패스를 오른발로 슈팅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양팀의 공방전 속에서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아 손흥민의 골이 결승골로 기록됐다.
손흥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나날이 실력이 성장하는 것 같다" "손흥민,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한다" "손흥민은 한국축구의 자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