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단통법 수혜 기업" - 아이엠

입력 2014-09-25 09:15  

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SK텔레콤에 대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시 가장 유리한 기업이 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2000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우지했습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고객 방어력을 줄인 대신 기존 가입자 혜택을 강화해 해지율을 낮추고 있다"며 "연초 제시한 주당 9400원의 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치열한 시장점유율(M/S) 경쟁과 보조금 기반 마케팅으로 수익성 우려 논란이 지속됐으나 행정당국의 보조금 규제 이슈로 비용 지출도 점차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통법을 앞두고 전체적인 시장 판도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는 "단통법이 통신사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단통법의 큰 틀 안에서 가입자가 많은 SK텔레콤이 더 큰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되고 순차적으로 마케팅 비용은 절제되며 가입자 증감률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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