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발라드 여제 왁스(WAX)가 오는 11월 1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그해 가을, 사랑이 시작되다’를 개최, 25일 오후 4시부터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왁스 콘서트 ‘그해 가을, 사랑이 시작되다’는 가을의 정점인 개최시기에 걸맞게 포근한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그때 그 시절의 그 남자, 그 여자’를 주제로 서로 사랑했던 연인들의 지난 시절 이야기를 왁스만의 감성 보이스로 추억한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콘셉트. 왁스는 가슴 시린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통해 남녀 간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왁스의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왁스는 발라드 여제다운 그녀만이 가진 서정적인 보이스와 감성으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왁스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변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지난 8월 26일에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를 발표한 왁스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록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무려 4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변화무쌍한 아티스트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왁스 소극장 콘서트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멜로디 위에 더욱 깊어진 감성과 매혹적인 노래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이번 공연은 과거의 히트곡과 최신곡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소극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왁스 특유의 감성이 관객에게 더 와 닿을 것이다"고 말했다.
왁스의 소극장 콘서트 ‘그해 가을, 사랑이 시작되다’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25일 오후 4시 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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