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프랑스 파리 취항 40주년을 맞아 현지에 자사의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을 선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와 오늘(25일), 이틀간 파리에서 열린 `2014 파리 국제 관광 박람회(IFTM 2014, International France Travel Market 2014)`에서 비빔밥과 불고기덮밥 기내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을 직접 요리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방문객들의 비빔밥 만들기 체험과 시식행사로 이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처음 개발해 국제기내식협회, IFCA(International Flight Catering Association)로부터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