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 생부 최철호와 데이트

입력 2014-09-25 10:29  


들레와 강욱이 데이트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강욱은 구두사이즈를 핑계로 들레를 데리고 나와 함께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고, 강욱은 들레에게서 왠지 모를 주희의 느낌을 받았다.

들레(김가은)네 식당에는 여전히 영화판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들레는 똘똘이(노영학)에게 따로 간식거리를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강욱(최철호)이 들레네 식당에 들어왔고, 들레는 강욱 앞에 국수 한 그릇을 내밀었다.

들레는 10년 만의 약속을 지키는 거라며 드셔보시라 말했고, 강욱은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강욱은 가져온 종이백을 내밀었고 그 안에는 들레를 위한 구두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들레가 구두를 신어보자 구두는 너무 컸고, 강욱은 금실(김예령)에게 들레를 데리고 나가 신발을 바꿔도 되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근처 야외로 나왔고, 들레는 “그러니까 저랑 데이트 하시려고 일부러 큰걸 사신거라구요?” 라 물었고, 강욱은 꼼수가 금실에게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들레는 금실이 눈치가 9단인 분이라며 무서울 땐 무섭지만 엄청 좋으신 분이라 말했고 강욱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들레는 구두를 처음 신어본다며 즐거워했고, 일전에 춘옥이 말했던 대로 강욱이 엄청난 부자라는데 정말 부자냐 물었다. 강욱은 들레에게 구두를 사줄 정도는 된다 말했다.


들레는 강욱에게 아들은 찾았냐 물었고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자 들레는 자신도 도영이를 잃어버린 탓에 그 마음을 안다고 우울해했다.

강욱은 그 두녀석을 찾으면 혼쭐을 내주자며 분위기를 바꿨고 들레 또한 맞장구치며 강욱의 팔짱을 꼭 꼈다.

강욱은 순간적으로 과거 주희(신은정)가 자신의 팔짱을 끼던 때가 떠올랐고 들레는 놀란 강욱의 얼굴을 보고 팔을 풀었지만, 강욱이 다시 들레의 팔을 잡아다 팔짱을 끼우며 “좋은데?” 라 말했고, 들레 또한 “저도요” 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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