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결별 인정,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해지며 결별"

입력 2014-09-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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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김민희 커플이 결별했다.




24일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조인성, 김민희씨 결별에 관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 해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공효진이 김기방과 함께 이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아쉽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잘 어울렸는데" "조인성 김민희 결별 안타깝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비주얼 커플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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