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이 영화 `약장수`(가제)에 캐스팅 됐다.
25일 김인권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영화 `신의 한수` `타짜-신의 손` 등을 통해 극장가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인권이 이번에는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 제작 ㈜이륙컴퍼니)에서 억척스러운 가장 일범 역에 캐스팅 되어 새로운 연기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약장수`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어쩔 수 없이 홍보관 직원으로 취직한 주인공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다룬 휴먼드라마 장르다. 가족과 효(孝)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져 주는 작품이다.
김인권은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고 있는 가장이었지만, 생활고로 인해 자존심을 버리고 `약장수`로 변할 수 밖에 없던 일범 역할을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그 동안 많은 영화를 통해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준 김인권이 보여줄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약장수`는 올해 첫 영화배급사업에 진출한 (주)대명문화공장의 두번째 배급작품으로 상업영화로서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달 말 크랭크 인 준비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25일 김인권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영화 `신의 한수` `타짜-신의 손` 등을 통해 극장가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인권이 이번에는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 제작 ㈜이륙컴퍼니)에서 억척스러운 가장 일범 역에 캐스팅 되어 새로운 연기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약장수`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어쩔 수 없이 홍보관 직원으로 취직한 주인공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다룬 휴먼드라마 장르다. 가족과 효(孝)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져 주는 작품이다.
김인권은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고 있는 가장이었지만, 생활고로 인해 자존심을 버리고 `약장수`로 변할 수 밖에 없던 일범 역할을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그 동안 많은 영화를 통해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준 김인권이 보여줄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약장수`는 올해 첫 영화배급사업에 진출한 (주)대명문화공장의 두번째 배급작품으로 상업영화로서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달 말 크랭크 인 준비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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