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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는 어제(24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와 공정안전관리 체계(PSM) 정착을 위한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술 및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지원, 산업안전보건관련 정보 및 재해사례 전파 등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사업장의 안전보건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선진화된 안전기술을 활용하여 한국남동발전 및 협력사의 무재해를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업장 내 협력회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재난안전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삼천포화력본부-한국항공우주산업, 영흥화력본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등 남동발전 모든 사업장이 인근 이업종 기업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벤치마킹, 교차점검, 합동 안전캠페인 시행 등 안전공동체를 구축하여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