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이수역(총신대역입구), 60대 女 전동차와 안전문사이에 끼여 사망...'끔찍'

입력 2014-09-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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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운행이 중단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2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안전문(스크린도어)과 전동차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이수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지연됐다.


현재 사고 처리 작업이 완료 됐으며 10시 27분 부터 지하철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다만 사고 여파로 지하철 4호선 양방면 운행이 지연 되고 있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사람 껴도 모르나?"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진짜 안타깝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세상에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도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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