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재취업 교육 및 알선 도와준다"

입력 2014-09-25 11:55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가 화제다.

지난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장년 고용 종합대책`이 발표되었다. 중장년층들 고민이 조금 덜어질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책에는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가 담겨 있다. 이 프로젝트는 50살 이상 직장인을 상대로 경력을 진단하고, 재취업에 필요한 훈련과 교육은 물론 일자리 알선까지 도와준다.

또한 새 일자리를 준비하는 걸 돕는 사업주에게는 1인당 백만 원까지 `이모작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기권 노동부 장관은 "퇴직 전 전직지원서비스 부재로 인해 장년들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재취업하더라도 임시·일용직이나 생계형 자영업 등 고용의 질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퇴직 전에 미리 도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우리 아버지에게도 알려드려야지",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도움 받는 사람 많았으면 좋겠다",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좋은 프로젝트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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