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거리 생긴다

입력 2014-09-25 12:30   수정 2014-09-25 18:05



제주에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거리가 생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제주도는 제주시 차없는거리(바오젠거리)에 한류스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제막식을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막행사는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의 시발점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바오젠 거리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한류스타가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장동건, 이병헌, 동방신기 등 연예인의 축하메시지 영상과 퍼레이드, 밴드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와 결합한 문화예술 거리 조성사업은 수요자 측면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한류 명품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명소화와 더불어 중국을 포함, 일본과 동남아 국가 한류 팬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의도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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