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전체 1위로 결승 레이스에 올랐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 출전, 49.76초를 기록하며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50m 지점을 24.23초, 1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100m 지점에도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100m 예선에서 박태환 보다 좋은 기록을 보인 선수는 없었다.
박태환은 지난 광저우 대회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대회 2연패를 하게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2연패를 향한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은 25일 오후 7시24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5일 오후 2시 현재 금메달 28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6개로 총 83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수성했다.
중국이 금메달 7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9개로 총 132개 메달을 따내며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일본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8개로 81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다.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박태환 자유형 100m 메달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박태환 자유형 100m 메달 순위, 박태환 잘한다",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박태환 자유형 100m 메달 순위, 오늘 저녁에 하네",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박태환 자유형 100m 메달 순위, 2위 굳히자",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박태환 자유형 100m 메달 순위, 박태환 화이팅",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박태환 자유형 100m 메달 순위, 금메달 기대해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