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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이 대낮에 취해서 속옷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은 지난 18일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를 활보하다가 주민 신고로 인근 파출소에 인계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의 영상 게시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줄리엔강이 속옷 차림으로 경찰에게 둘러싸여 연행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주변인들은 그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으며 글을 올린 누리꾼 또한 "촬영 중인가 보다"라고 밝혔다.
25일 줄리엔강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경찰에게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해당 글은 `성지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줄리엔강은 마약 투약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줄리엔강 소식에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된다" "줄리엔강, 완전히 미쳤던 것 같다" "줄리엔강, 음성판정이 나와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줄리엔강 미니홈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