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제 콘트롤타워가 없다

입력 2014-09-25 18:03  

서울시 의회가 25일(목) 서울시 경제진흥실장 공석 장기화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서울시 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256회 임시회 경제진흥실 업무보고 중 관계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답변태도와 부실한 자료제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업무보고 중단을 결정했다.
김용석 위원장은 "서울경제 전반을 소관하는 경제진흥실의 수장이 3개월 이상 장기 공석 상태에 빠지면서 조직 전체가 심각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에 빠진 모습이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제9대 의회 개원후 두 번째 업무보고임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자료제출과 관계공무원들의 부실한 답변 태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어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정상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경제진흥실의 무성의한 업무보고 준비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함께 폐회중에 새로 임명되는 경제진흥실장으로부터 별도의 업무보고를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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