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비정상회담’의 다국적 젠틀맨, 8인8색 화보 공개

입력 2014-09-25 18:16   수정 2014-09-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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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주역 8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젠틀맨 코리아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MC 전현무와 유세윤을 비롯해 샘 오취리,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로빈, 기욤 패트리 등 외국인 패널들과 함께 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비정상적 인터뷰’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비정상회담’ 주역들은 깔끔한 슈트 패션으로 젠틀함을 과시,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진지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고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개그콘서트`로 한국의 유머 코드를 이해하게 돼 재미있게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모국인 가나가 한국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됐으면 좋겠고 한국에서 더 잘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국 아나운서 출신 장위안은 "프로그램 출연 후 일본 측 패널인 타쿠야 덕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한국처럼 재미있는 나라가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의 주역 8인의 화보는 `젠틀맨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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