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장사 배당한도·계획 공개 추진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9-26 00:05   수정 2014-09-26 08:56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상장사들이 배당한도와 배당 계획을 사업보고서와 분기·반기 보고서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시 작성기준을 고쳐 12월 결산법인의 내년 사업보고서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배당가능 한도와 배당정책을 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나 최종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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