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따뜻한 배려가 포착됐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강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을 막으려 우산을 씌어주는 착한 손을 발휘했다. 서현진의 착한 손을 받은 주인공은 ‘삼총사’의 김병수 감독으로 그녀의 속 깊은 배려심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평소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알려진 서현진은 주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이렇듯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서현진과 김병수 감독이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한 서현진의 숨은 노력의 현장이다.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에서 서현진의 프로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다른 스틸 사진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서현진이 눈에 띈다. 서현진의 화사한 미모와 딱딱한 표정이 극명하게 대비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서현진의 차림새가 세자빈이 아닌 사대부 부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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