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중흥종합건설, 수만명 방문에 청약 0.2대1 '충격'

입력 2014-09-26 09:44  

정부의 부동산시장 살리기에도 지방 분양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양우건설이 25일 양산양우 양우내안애 5차 리버파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59가구 모집에 116명만이 청약신청을 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이 0.2대 1에 그친 것이다.

해당 업체측은 지난 19일 오픈한 양우내안애 5차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3만5천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청약결과는 구름인파가 몰렸음에도 대부분 허수였거나 견본주택을 본 후 마음을 돌렸다는 것을 반증한다.

중흥종합건설 역시 마찬가지였다.

중흥종합건설이 25일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781가구 모집에 152명만이 접수했다.

청약경쟁률은 0.19대 1에 그쳤다.

중흥종합건설 역시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이 방문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었다.

하지만 최대 청약경쟁률 뻥튀기를 위해 평면쪼개기를 했음에도 108㎡ B타입 9명 모집에 0명이 지원해 체면을 구겼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