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6일 한전 부지 매매계약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9-26 10:00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전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 부지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6일) 인수금액의 10%인 1조550억원을 계약 보증금으로 지불할 예정입니다.

계약 보증금을 뺀 나머지 대금은 내년 9월까지 3회에 걸쳐 분납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매입한 한전 본사 터에 통합사옥과 자동차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등을 아우르는 복합 비지니스 센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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