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진 여파로 올해 2분기 국내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26일) 발표한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기업 1천651곳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2%로 1년전의 5.2%보다 악화됐습니다.
기업들은 지난해 2분기 1천원어치를 팔아 52원을 남겼지만 올해는 42원을 손에 쥐는 데 그쳤습니다.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증가율은 1년전보다 2.9%나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기업의 재무 상태을 나타내는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모두 하락하는 등 안정성은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26일) 발표한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기업 1천651곳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2%로 1년전의 5.2%보다 악화됐습니다.
기업들은 지난해 2분기 1천원어치를 팔아 52원을 남겼지만 올해는 42원을 손에 쥐는 데 그쳤습니다.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증가율은 1년전보다 2.9%나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기업의 재무 상태을 나타내는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모두 하락하는 등 안정성은 소폭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