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홍석 첫 등장, 기존 멤버들 반응이 '깜짝'

입력 2014-09-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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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새로운 연습생 양홍석이 처음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3회에서는 새로운 연습생 양홍석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홍석은 사전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유학생활을 쭉 해왔고 대학교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가수의 꿈을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매력을 숨김이 없고 가식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힌 양홍석은 “정말로 피가 나고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연습을 해서라도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가수로 데뷔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믹스앤매치’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 “94년 4월 17일생이고요 이 모든 일이 저한테 2주 안에 일어난 일이라 싱숭생숭하고 같이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궁금한 거 또?”라며 첫 만남부터 대화를 주도했고, “소개 부탁한다”고 말해 기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또한 빠른 94년생이라는 김진환에게 “기분 나쁘지 않으면 친구하자”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기존 멤버들은 양홍석 합류에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김진환은 “걔를 그렇게 반가워할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구준회는 “재수가 없다”고 말했다.

리더 B.I(비아이)는 “앞으로도 정이 안 들 것 같다. 이미 끼어든다는 느낌이 강하고 같이하기 싫다”는 거부감을 드러냈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합류에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양홍석” “‘믹스앤매치’ 양홍석, 귀엽던데” “‘믹스앤매치’ 양홍석, 거침없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미묘하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잘 적응할까” “‘믹스앤매치’ 양홍석,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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