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김상중이 힘든 촬영 스케줄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 얼반웍스미디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과 김정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쁜 녀석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미를 선사학 위해 반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중은 “전체 11부 중 60% 이상 찍었다” “사전 제작을 하고 있다. 사가 죽을 사(死) 전 제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이 없어도 대본이 이미 다 나와 있어서 쉴 수 없다. 오늘도 새벽 세시까지 촬영하고 왔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OCN ‘나쁜 녀석들’은 정직중인 강력계 형사와 각기 다른 범죄로 수감됐던 ‘나쁜 녀석들’이 더 나쁜 악을 소탕해나가는 ‘하드보일드 수사극’으로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4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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