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법안처리는 여야가 모두 참석한 30일에 진행될 예정인데요.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주비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국회 본회의가 야당의 불참 속에 개의됐습니다.
이날 여당 단독으로 90여개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었는데요.
각종 법안 처리는 당분간 미뤄지게 됐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후 3시 국회에서 본회의 개회를 선언한 직후 "야당이 본회의 개최 연기를 요청했다"며 "오늘 법안처리는 하지 않고 의사일정을 변경해 30일 재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국회가 개의되면서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경환 경제팀이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 30여개의 경제활성화 법안 중 이번에 처리하려던 91개 민생법안에 포함된 안건은 없었습니다.
크루즈산업육성법과 마리나항만법, 산업재해보상법이 법사위에 올라가 있고 나머지 27개는 상임위에 계류 중입니다.
정부는 국회가 정상화 됐기 때문에 여야간 크게 이견이 없거나 시급하게 처리될 법안은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과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자본시장법 등은 야당 쪽에서 큰 반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오늘 본회의 개의로 법안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법안처리는 여야가 모두 참석한 30일에 진행될 예정인데요.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주비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국회 본회의가 야당의 불참 속에 개의됐습니다.
이날 여당 단독으로 90여개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었는데요.
각종 법안 처리는 당분간 미뤄지게 됐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후 3시 국회에서 본회의 개회를 선언한 직후 "야당이 본회의 개최 연기를 요청했다"며 "오늘 법안처리는 하지 않고 의사일정을 변경해 30일 재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국회가 개의되면서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경환 경제팀이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 30여개의 경제활성화 법안 중 이번에 처리하려던 91개 민생법안에 포함된 안건은 없었습니다.
크루즈산업육성법과 마리나항만법, 산업재해보상법이 법사위에 올라가 있고 나머지 27개는 상임위에 계류 중입니다.
정부는 국회가 정상화 됐기 때문에 여야간 크게 이견이 없거나 시급하게 처리될 법안은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과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자본시장법 등은 야당 쪽에서 큰 반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오늘 본회의 개의로 법안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