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유닛그룹 멤버로 웨이와 초아가 나선다. 이로써 국내 첫 쌍둥이 걸그룹 탄생을 알렸다.
26일 크레용팝 멤버 웨이는 공식 SNS에 "뿅! 여러분 안녕하세요^_^ 이번 크레용팝 유닛의 두 번째(마지막) 멤버는 저 웨이 입니다! 초아 웨이 쌍둥이 유닛!! 기대 많이 해주시고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용!!! 크레용팝 유닛 이름명은 뭘까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첫 번째 멤버로 초아가 먼저 공개됐다. 초아와 웨이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2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 멤버로 초아와 웨이를 영입할 때부터 쌍둥이 자매로 이뤄진 유닛 그룹을 결성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초아와 웨이의 이미지에 맞는 음악과 콘셉트로 찾아뵐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