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해설에 오진혁과 결별 언급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

입력 2014-09-26 18:47   수정 2014-09-26 21:05


기보배가 오진혁을 언급했다.

26일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퍼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양궁선수 기보배가 KBS 캐스터인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등과 해설을 맡은 가운데, 연인 오진혁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보배는 지난 3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게 안타깝게 대표팀에서 탈락했으며 이에 해설자로 깜짝 등장한 것.

1988년생인 기보배는 현역인 동시에 최연소 해설위원이 되었으며, 해설 도중 연인이었던 국가대표 오진혁에 대해 분석하며, 오진혁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보배는 ‘나는 오진혁 선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빠른 슈팅에 경험도 풍부하다’며 ‘좋은 감을 유지해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기보배는 오진혁과 결별 사실을 밝히며 ‘저도 시집을 가야하지 않겠냐’며 오진혁과 결별 사실을 알렸다.

기보배 오진혁 언급에 누리꾼들은 ‘기보배 오진혁 언급, 기보배 좋은 사람 만나길’, ‘기보배 오진혁 언급, 오진혁 선수도 파이팅’, ‘기보배 오진혁 언급, 기보배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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