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김구라 동조에 ‘누리꾼들 비난 강세’

입력 2014-09-26 21:54  


허지웅 이병헌 손 편지 언급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 방송인 허지웅이 출연한 가운데, 이병헌의 협박과 관련된 사과 편지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방송을 통해 이병헌의 손 편지에 대해 ‘아에 조용히 있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야했다’며 ‘잘못된 대처’라고 지적했다. 또한 허지웅은 ‘검찰 조사를 먼저 기다리는 게 현명했을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간 이병헌이 보였던 태도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병헌은 갖은 사건에 대해 손 편지를 공개해 왔던 것.

그간 손 편지는 이병헌의 이미지를 격상시키는 역할을 해 온 것이 사실이나, 누리꾼들 역시 허지웅의 일침에 동의하는 듯 비난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이병헌 손 편지 언급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 편지 언급, 이병헌 손 편지 비겁하다고 생각했어’, ‘허지웅 이병헌 손 편지 언급, 이번엔 이병헌이 경솔했어’, ‘허지웅 이병헌 손 편지 언급, 이병헌 이미지 좋았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김구라 역시 허지웅의 의견에 동조하며 ‘손 편지를 쓴게 처음이 아니다’라고 꼬집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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