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완벽한 수영복 몸매와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며 흡사 `인어 공주`를 연상케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첫날 24시간 생존을 마치고 바다도구를 챙겨 둘째날을 시작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히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던 건 김규리였다.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수영복으로 매력적인 실루엣을 뽐낸 김규리는 스킨 스쿠버 자격증도 보유한 수영 실력자. 물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김규리의 모습은 바닷속 인어 공주를 떠올리게 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과거 병만족 여전사 전혜빈 못지않은 인어급 수영실력을 뽐낸 김규리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혜빈을 보는 듯하다"며 과거 활약했던 섹시 여전사 전혜빈을 언급해 김규리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김규리는 "나 되게 액티브한 사람이다. 수영이나 스포츠댄스를 하고 등산도 자주 즐겼다"며 "스쿠어다이빙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담은 "물개 내지는 인어라고 하면 딱이겠더라. 스쿠어다이버 자격증도 있다던데 그 말 그대로의 실력이더라"고 김규리 수영실력을 호평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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