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옛 연인 오진혁 지난 2월 결혼

입력 2014-09-27 05: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2월 결혼 (사진=SBS)


기보배 오진혁 지난해 결별, 오진혁 2월 결혼.. "저도 시집 가야죠"

양궁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한국 양궁의 `보배` 기보배(26·광주광역시청)가 옛 연인 오진혁(33·현대제철)의 경기를 중계하게 되는 얄궂은 상황이 벌어졌다.

기보배는 국제대회보다 더 어렵다는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기보배는 "대표 선발전 탈락 후 또 다른 기회가 온 것"이라며 "선수들의 표정까지 읽어내는 생동감 있는 해설을 하겠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5일 벌어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과 라오스 경기를 해설하던 중 이날 경기서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커플`로 눈길을 끌었던 기보배의 옛 연인 오진혁이 출전해 양궁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하지만 기보배는 개의치 않고 공과 사를 구분,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는 충고를 비롯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기보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가야죠"라고 오진혁과의 결별 사실을 전한바 있다.

기보배와 결별한 오진혁은 지난 2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보배 오진혁, 헤어졌었구나" "기보배 오진혁, 불과 2년 사이 이 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기보배 오진혁 남녀일은 모른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