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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외정보기관 모사드가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서 화제다.
1949년 탄생한 모사드는 나치 전범인 아돌프 아이히만 납치 공작, 우간다 엔테베공항 여객기 인질 구출 공작 등을 성공하며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주목받았다.
모사드는 그간 직원을 비공개로 채용해 왔다. 그러나 정보 환경이 바뀌면서 기존처럼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뤄지는 비공개 직원 채용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모사드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동영상 모집 광고를 띄우기도 했다.
타미르 파르도 모사드 국장은 예루살렘포스트에 "이스라엘에 대한 거대한 위협에 대응하려면 가장 뛰어난 자질의 요원들을 계속 충원해야 한다"며 "요원들의 인적 자산과 조직 역량이 모사드의 성공을 가져온 원동력"이라고 직원 공개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모사드 직원 공개 채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모사드 직원 공개 채용, 합격자 스펙은?" "모사드 직원 공개 채용, 자소서도 있나?" "모사드 직원 공개 채용, 필수 조건 좀" "모사드 직원 공개 채용, 외국인 배려 전형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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