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클럽썸녀 만났다? “술 사주려 했다” 손호준 폭로

‘꽃보다 청춘’ 유연석이 썸녀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방비엥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손호준, 유연석, 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세 사람은 다른 여행객의 초대를 받아 클럽을 찾았다. 그곳에서 기분 좋게 취한 유연석의 행동이 손호준에 포착됐다. 손호준은 유연석이 외국인 여행객을 보며 ‘야, 우리가 쟤네들 술 사줄까’ 라고 말했다는 것을 폭로한 것.

이는 최저가로 여행을 온 탓에 허리띠를 졸라매며 단돈 몇푼이라도 더 깎으려고 하던 ‘연석맘’ 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에 유연석은 “버릇이 나오는 것 같다” 라는 셀프 디스로 함께 있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유연석은 제작진의 개별 인터뷰에서 썸녀에 대한 화두가 다시 한 번 등장하자 민망해하며 ‘썸녀’ 가 아닌 약도를 주는 등 여행에 도움을 줬던 사람이라 맥주를 대접하고 싶었던 것뿐이라고 해명하는 모습이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완전 호감”, “‘꽃보다 청춘’ 유연석 허세도 귀엽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정말 귀엽게 노는 듯”,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 흥해라”, “‘꽃보다 청춘’ 유연석 볼수록 호감”, “‘꽃보다 청춘’ 유연석 진짜 좋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여자들의 이상형 등극”, “‘꽃보다 청춘’ 유연석 흥해라”, “‘꽃보다 청춘’ 유연석 너무 재미있었음”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