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민여동생'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쾌거, 인천AG 금 예약?

입력 2014-09-27 16:55  

▲ 손연재가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에서 4위에 입상했다.(사진 = SBS)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입상했다.

손연재는 27일 오전(한국시각) 터키 이즈미르서 열린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결선에서 총점 70.933점(곤봉 17.800, 리본 17.833, 후프 17.950, 볼 17.350)으로 최종 4위에 올랐다.

개인종합 금메달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18, 75.266점)에게 돌아갔다.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74.149점으로 은메달,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는 72.449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키예프 세계선수권서 5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1년 만에 역대 최고성적을 갈아치웠다. 또 인천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 덩센유에(69.766점, 5위)와의 경쟁에서도 기선을 제압했다.

둘은 곧바로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 내달 1일과 2일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손연재는 이번 세계선수권 종합에서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후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이제부터 시작이다”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인천AG도 부탁해”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장하다. 역시 국민 여동생”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