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과 유라 커플이 서로가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증도로 여행을 온 가운데 밤을 맞이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함께 침대에 누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나란히 누워 커플팩을 하며 서로의 민낯을 보여주기도.
또한 이때 홍종현과 유라는 함께 팩을 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서로가 가까워진 것에 대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홍종현은 갑작스럽게 유라에게 손을 잡자는 행동을 취해, 그런 건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유라를 놀라게 했다.
평소 신혼집에서 보던 홍종현과는 달리 스킨십에도 거리낌이 없었던 것. 홍종현은 그런 유라의 모습이 재미있다는 듯 갑자기 간지럼을 피워 눈길을 끌었다.
서먹하면서도 한결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곧 불을 끄고 침대에 나란히 누웠고, 이때 유라는 부끄러움을 견디려는 듯 홍종현의 얼굴을 만져보며 팩이 잘 되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맞이하는 밤에 유라는 부끄러운 듯 이불을 모두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장난을 보였고, 그에 홍종현은 샤워가운으로 이불을 대신하여 잠드는 센스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