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그룹 보이프렌드의 민우가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고모임을 자신의 트위터에 당당히 밝혔다.
보이프렌드의 멤버 민우는 2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소유X어반자카파 `틈` 나왔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보라 누님이 사실 제 고모예요. 뮤직비디오도 많이 봐주시고 노래 너무 좋으니 많은 사랑해주세요. 고모 짱! `틈` 짱!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남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보라와 민우는 친척 사이인만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닮아 눈길을 끈다.
한편,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남보라의 13남매 대가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남매를 비롯한 자신의 대가족의 식사 사진을 올려 주목을 끌었던 바 있었기 때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처음 알렸다. 이후 남보라의 대가족은 2007년 KBS2 `인간극장`을 통해 또 한번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쳤다. 당시 남보라는 연예인 지망생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보라와 민우 친척관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가 민우 고모? 누나 인줄 알았는데 깜짝" "남보라 민우,자세히 보니 닮긴했네" "남보라 민우, 남보라 정말 대가족이네 어마어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