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지민, 고3에게 명문대 퀸카 메이크업 전수 “문신처럼 지우지 마”

입력 2014-09-28 09:09   수정 2014-09-28 09:38


김지민이 메이크업으로 재능을 기부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이 ‘재능 공유하며 살기’미션을 수행하는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재능기부를 하는 것을 미션으로 받자 김지민은 평소 자격증이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에 대한 재능을 기부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성대골 주민 대표 아주머니와 상담해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불러 메이크업 강좌를 열기로 한 것.

이에 김지민은 그리 크지 않지만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과 만나게 된 김지민은 곧 대학에 입학할 고3 학생들의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 쌀뜨물 세안법을 일러주기도.

이어 김지민은 “명문대 퀸카 메이크업을 해주겠다”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여드름을 가리는 효과적인 방법을 일러주며 하나씩 화장을 해 나아갔고, 그에 따라 앳되던 여고생의 얼굴은 전과 달리 성숙함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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