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할머니 맞춤형 재롱둥이…작은 이야기에도 '리액션 최고'

입력 2014-09-28 18:36  


윤후가 할머니 맞춤형 재롱둥이로 분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윤후, 그리고 친할머니의 삼대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윤후는 할머니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가 이야기를 하면 집중해서 듣고 있다가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크게 웃으며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할머니 맞춤형 재롱둥이가 된 셈.

윤후가 어릴 적 윤민수가 불러주던 노래도 함께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는 윤후에게 "윤후가 어릴때 신던 신발, 유치원에서 만들어왔던 거 아직 다 할머니 집에 있다. 언제 이렇게 많이 컸냐"며 애잔해했다.



할머니의 말에 윤후는 할머니 품에 안긴채 입을 맞추고 또 다시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할머니 앞에서는 귀여운 손자로 변하는 윤후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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