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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들 와글와글 "실제 인간의 뼈 였구나. 너무 무섭다" (사진=SBS) |
누리꾼들 와글와글 "실제 인간의 뼈 였구나. 너무 무섭다"
50년간 미스터리에 쌓여있는 뼈 동굴과 핏빛 개울의 실체가 밝혀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7일 `뼈가 나오는 동굴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직접 동굴에 있는 뼈를 조사한 결과 사람 뼈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골들은 한국전쟁 당시 살해당한 사람들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최소 1800명에서 최대 3500명 정도가 이 동굴에서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 지역에는 핏빛 개울의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과거 신문 기자가 취재를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핏빛 개울 현상은 1년이 넘게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편을 본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무섭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소름 돋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3500명의 뼈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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