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화제만발` (사진=KBS)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화제만발`
160봉지로 30분 만에 한강을 건넜다.
한강사업본부에 의하면 28일 오후 잠실한강공원 수상관광 승강장에 20대 대학생 3명이 과자 160여개를 엮은 뗏목을 들고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과자봉지들을 테이프로 이어 붙이고 랩을 씌워 과자 뗏목을 만들었다. 이어 30여분만에 한강을 건너는 데 성공했다.
한강을 건넌 이유에 대해 대학생들은 "과자 업계의 과다 포장 문제를 지적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놀라운 재능과 센스다"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아무나 따라해선 위험해"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과자로 한강을 건널 수 있다니...대단한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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