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삼매경 "잘생긴 얼굴 쓸 줄 모르는 분"

입력 2014-09-28 23:39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 삼매경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 부자가 이을용 부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정환은 네 사람이 함께하는 추억을 담기 위해 셀카봉을 꺼냈다. 그는 "아빠 셀카 처음 찍는 거다. 태어나서"라며 셀카봉을 꺼내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어 셀카봉을 이리 저리 움직여가며 셀카봉 찍는 자세를 만들려고 했다.

안정환은 셀카봉을 들고 계속 셀카 찍기에 도전했지만 여전히 어색한 사진만 계속했다. 그러나 "어떻게 해도 이상한데?"라며 계속 셀카봉을 들고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셀카봉 찍기를 마스터한 그는 이을용 부녀와 함께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잘생긴 얼굴 쓸 줄 모르는 분" "아빠 어디가 안정환, 나이 들어도 매력있어" "아빠 어디가 안정환, 여전히 테리우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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