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의 아버지와 남동생의 얼굴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하루가 외할아버지, 외삼촌, 그리고 아빠인 타블로와 함께 소래포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타블로는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서 하루에게 물고기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강혜정의 아버지는 손녀 하루를 위해 깜짝 출연을 흔쾌히 수락하며, 손녀와의 동행을 즐겼다.
타블로는 하루를 데리고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장인어른을 만났다. 강혜정의 아버지는 짙은 쌍꺼풀을 드러내며 딸과 붕어빵 부녀임을 보여줬다.
한편 타블로는 장인어른에게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혜정의 아버지는 "우리끼리 `감사` 씩이나 하느냐"고 말한 뒤 하루의 손을 잡고 어시장 구경을 계속했다.
알고 보니 하루의 외할아버지도 물고기광 하루를 닮아 낚시광이었다. 이에 하루 외삼촌은 "하루 성향이 아버지랑 비슷하다"고 감탄하기도.
하루는 횟집에서 외할아버지에게 안마를 해주며 애교를 부려 외할아버지를 기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 2부 코너 `1박2일`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결방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