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사희랑 무슨 사이야” 물음에 강성민 ‘또 거짓말’

입력 2014-09-29 08:50  


현수가 수호에게 영인에 대해 물었다.

9월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51회에서는 영인(사희 분)을 만난 뒤 수호(강성민 분)를 추궁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영인이 자신의 집 근처를 배회하던 여자라고 직감하고 영인을 찾아갔다. 영인은 이날 현수에게 자신과 수호가 오랫동안 연인 관계였고 결혼 후에도 만남을 지속했다고 폭로했다.

현수는 영인에게 “만나보니까 당신이 어떤 수준인지 알겠다”라면서 수호를 믿으려고 노력했지만 영인은 “당신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도 나는 당신 남편 사랑한다”라고 했다. 현수는 “뭐라구요?”라며 깜짝 놀랐고 영인은 “그 무엇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단 거다”라며 “솔직히 궁금하지? 내가 당신 남편이랑 잤는지 안 잤는지”라며 현수를 자극했다.


영인에게 모욕당한 현수는 수호에게 “오늘 일찍 들어와라, 이야기 하자”라고 연락했다.

한편, 현수가 영인에 대해 눈치 챘다는 것을 알게 된 수호는 꽃다발을 사 귀가했다. 그러나 현수는 수호가 건넨 꽃을 내던지며 “주영인 그 여자 누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수호는 “그 여자 내 스토커야”라며 둘러댔다. 현수는 더 이상 수호를 믿을 수 없었다. “나 좋다고 따라 다니는 정신병자다”라고 영인에 대해 말하는 수호를 보며 현수는 “그 여자는 수호씨 숨겨진 여자라던데?”라며 화를 냈다.

수호는 “그렇게 지껄이다가 회사에서도 쫓겨난 거다”라고 해명했고 현수는 “당신 입에서 나오는 말 하나도 못 믿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