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중국 통신업체들의 보조금 축소로 인한 D램 업황 고점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8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의 지난 8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34% 감소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했다"며 "그러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월과 비슷해 우려보다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결국 D램 업황을 대변하는 것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아니라 가격"이라며 "마이크론이 4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를 전분기와 비슷하게 제시했고, 4분기 PC용 D램 예상가격도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3분기 1조 2천600억 원, 4분기 1조 4천1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D램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에도 D램 업황은 올해와 같은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의 지난 8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34% 감소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했다"며 "그러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월과 비슷해 우려보다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결국 D램 업황을 대변하는 것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아니라 가격"이라며 "마이크론이 4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를 전분기와 비슷하게 제시했고, 4분기 PC용 D램 예상가격도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3분기 1조 2천600억 원, 4분기 1조 4천1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D램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에도 D램 업황은 올해와 같은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