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신곡 ‘쳐다보지마’를 발표하고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송지은이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 송지은은 양 팔을 쭉 뻗어 숫자 ‘25’를 표현하는 그림자 놀이 사진과 함께 “스물 다섯(25) 뭘 좀 아는 나이 New project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를 업로드 했다.
송지은이 사진을 통해 숫자 ‘25’를 강조하며 지난 주 발표된 솔로 신곡 ‘쳐다보지마’ 뮤직비디오 역시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어두운 폐 공장 안에서 세상의 편견과 선입견에 갇힌 어려운 사랑을 노래했던 ‘쳐다보지마’의 뮤직비디오 엔딩 부분에 ‘25’라고 쓰여진 강렬한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던 것.
이에 뮤직비디오와 SNS 속 사진을 접한 팬들은 “새로운 프로젝트라니, 시크릿 유닛 나오나?”, “송지은 솔로 ‘쳐다보지마’ 말고 뭔가 더 있는 듯”, “송지은은 왜 그림자도 예쁠까”와 같은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발표된 송지은의 솔로 신곡 ‘쳐다보지마’는 힙합기반의 비트에 락적인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송지은 특유의 청아한 보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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