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판결의 근거가 된 각서가 화제다.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부장판사 염기창)는 지난 19일 김주하와 그의 부모가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 27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해당 각서는 강필구 씨가 2년간 바람을 피운 사실이 발각된 후인 2009년 8월19일 작성된 작성했던 것이다.
그 각서에는 강필구 씨가 불륜 관계의 여성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 4700만원과 장인 장모로부터 받은 1억 8000만 원 등 총 3억 2700여 만 원을 아내인 김주하 기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는 28일 전해졌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 민사부는 지난 19일 김주하가 강필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증 각서에 강 씨가 지급할 돈 내역과 금액이 있으며 금액이 적절하다"며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강필구 각서 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각서가 효력이 있네"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다행이네"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했어도 마음 아플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