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크리스탈이 무대 위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했다.
이날 게임은 ‘오디션 배틀’로 진행돼 ‘내그녀’팀과 ‘런닝맨’ 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치렀고 게임에 질 때마다 팀원들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미션은 주제처럼 최종 오디션으로 치러졌고 팀 별로 한 시간동안 연습해 무대를 꾸며야 했다.
비와 크리스탈이 속한 ‘내그녀’ 팀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을 ‘빌려줘’로 개사해 ‘네 마음을 무담보 대출로 빌려줘’라는 내용의 가사로 곡을 완성했다.
비는 감각적인 솔로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고 이후 등장한 크리스탈과 함께 유쾌한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은 하하는 “한 시간 동안 준비한 게 믿겨지지 않는다”라며 극찬했고 박영규는 “내가 방출당한 게 다행일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라고 감탄했다.
비 크리스탈 빌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크리스탈 빌리진, 진짜 잘어울린다”,“비 크리스탈 빌리진, 크리스탈 너무 예쁘네” “역시 둘다 외모가 되니 더욱 멋지네", "비 크리스탈, 정말 잘 맞는다", "비 크리스탈, 부러운 외모", "비 크리스탈, 크리스탈은 정말 최강미모"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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