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방향성을 잡지 못한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2030선을 중심으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등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방향을 틀어 낙폭을 키웠는데요. 이후 상승전환과 하락전환을 번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80포인트(0.14%) 상승한 2034.44를 기록중입니다.
지난주 미국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0% 이상 하락하면서 주간 단위로 8월 첫째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반영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거래일째 매도세를 보이며 200억원 규모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237억원 규모 매수세입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입니다. 철강금속이 2%대 하락하며 낙폭이 큰 가운데 기계와 의료정밀, 금융 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운수장비와 유통 등은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4000원 오른 1,189,000원에 거래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현대차, SK텔레콤 등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포스코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중입니다.
29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9%) 상승한 578.17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50억원, 10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이고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내리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전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049.3원에 거래중입니다.
<앵커>
그럼 시장에서 특징적으로 움직이는 종목들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어떤 종목들이 있나요?
<기자>
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250만원대까지 주가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면세점 뿐 아니라 아리따움과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중국인 구매비중이 높아 당분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또 한국전력이 현대자동차그룹에 매각한 서울 삼성동 부지 인근 부동산 보유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인데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빌딩을 소유한 풍국주정과 역시 인근에 빌딩을 보유한 성도이엔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현대차 통합사옥과 테마파크 건립에 따른 개발 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자산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가 중국진출 기대감에 상승세이고 sk하이닉스가 실적개선기대감에 나흘째 오르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 전해드렸습니다.
코스피가 방향성을 잡지 못한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2030선을 중심으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등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방향을 틀어 낙폭을 키웠는데요. 이후 상승전환과 하락전환을 번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80포인트(0.14%) 상승한 2034.44를 기록중입니다.
지난주 미국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0% 이상 하락하면서 주간 단위로 8월 첫째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반영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거래일째 매도세를 보이며 200억원 규모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237억원 규모 매수세입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입니다. 철강금속이 2%대 하락하며 낙폭이 큰 가운데 기계와 의료정밀, 금융 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운수장비와 유통 등은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4000원 오른 1,189,000원에 거래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현대차, SK텔레콤 등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포스코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중입니다.
29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9%) 상승한 578.17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50억원, 10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이고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내리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전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049.3원에 거래중입니다.
<앵커>
그럼 시장에서 특징적으로 움직이는 종목들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어떤 종목들이 있나요?
<기자>
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250만원대까지 주가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면세점 뿐 아니라 아리따움과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중국인 구매비중이 높아 당분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또 한국전력이 현대자동차그룹에 매각한 서울 삼성동 부지 인근 부동산 보유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인데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빌딩을 소유한 풍국주정과 역시 인근에 빌딩을 보유한 성도이엔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현대차 통합사옥과 테마파크 건립에 따른 개발 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자산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가 중국진출 기대감에 상승세이고 sk하이닉스가 실적개선기대감에 나흘째 오르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