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서진(37)이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서진은 오는 11월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업가인 예비 남편과는 10년 동안 알아오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소속사인 LDL컴퍼니에 따르면 아직 축가나 사회 등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일반인인 예비 남편의 입장을 고려해 결혼은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유서진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알렸다.
한편 유서진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 출신이며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서진 결혼, 행복한 가정을 꾸려라" "유서진 결혼, 결혼 축하한다" "유서진 결혼, 자연스레 사겼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DL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