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4위에 오른 김웅용이 심경을 밝혔다.
오늘(29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하나 김웅용이 "천재라 불리는 게 싫다. 사람들은 천재라고 하면 모든 걸 다 잘하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IQ 210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김웅용 교수는 "나 역시 다 잘하는 건 아니다. 특출난 분야가 있다. 수학을 일찍 배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웅용 교수는 "못하는 게 있느냐"는 MC들 질문에 "길 눈이 어렵다. 3번 꺾어지면 모른다"며 "그런데 내가 길을 못찾으면 사람들이 `천재라는 사람이 길도 모르냐`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난 스케이트도 잘 타고 수영도 잘해야 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웅용", "김웅용 아이큐", "김웅용 아이큐 대박이다", "김웅용 4살 때 대학 수업", "김웅용 천재"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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