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이중문, 최정윤 걱정에 고심… 그 이유는?

입력 2014-09-29 12:08  


이중문이 최정윤을 걱정했다.

29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은현수(최정윤)을 걱정하는 장서준(이중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영인(사희)는 은현수에게 결혼 전부터 복수호(강성민)와 만나 왔다고 주장한다. 이에 은현수는 큰 충격을 받고, 복수호는 주영인을 스토커로 몰아세우며 발뺌한다.

은현수는 자신을 속인 복수호에게 실망하고 옥신각신하며 결국 인공수정을 못하겠다고 선언한다.

복수호가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을 아는 장서준(이중문)은 은현수를 걱정했다. 장씨(반효정)가 은현수를 만났다는 말을 듣고는 “어때보였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복수호에게 “인공수정을 할 상태가 아닌 거 알고 있다. 아내에게 속이는 게 있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후회할 일 안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던 것.

장서준은 은현수를 향한 마음을 언뜻 내비치며 복수호의 아내라고 했을 때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은현수를 신경 써왔던 상황.

이에 복수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장서준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은현수와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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