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AG 야구 중계 두 방송사 기록을 넘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2.6%(닐슨 코리아)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보다 5.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인천아시안게임 2014 야구결승전`은 11.9%를, SBS `인천아시안게임 야구결승전`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기드라마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대박이네",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요새 재밌던데",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가족 드라마로 볼만 하더라",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장보리 안해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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