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1기` 승선자는?
축구대표팀의 신임사령탑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슈틸리케호 1기` 승선자 22명의 태극 전사들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9월 평가전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동국, 차두리 등 고참급 선수들도 재신임을 받아 눈길을 끈다.
이동국 차두리 외에도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 힐랄) 홍철(수원) 김기희(전북) 이용(울산) 김주영(서울) 박종우(광저우 부리)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볼튼)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 이명주(알 아인) 김민우(사간 도스) 박주호(마인츠) 구자철(마인츠) 김승대(포항)이 포함되었다.
이번 `슈틸리케호 1기`에 이름을 올리며 신예 공격수 김승대(포항)가 국가대표로 첫 발탁된 반면 박주영과 정성룡(수원)은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한국은 내달 6일 소집해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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